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배터리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TIP을 아려드리겠습니다.
보통 핸드폰 배터리는 1년이상 사용하다보면 충전이 느려지거나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등 성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배터리는 사용할수록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체형 스마트폰은 배터리를 교체할 수도 없어요. 물론 서비스센터에서 교체가 가능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지요. 그러면 배터리를 최대한 오래 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밤새 충전하지 마세요.
배터리 수명은 극심한 온도변화와 충전 습관 등 수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완전 충전되면 충전을 멈춰 배터리 수명을 단축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리튬 이온을 사용하는 휴대폰 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되어 충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애플 아이폰은 오랜 시간 완충되어 있으면 배터리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배터리 충전은 가능한 중간 정도(30~70%)로 유지하면 효과적으로 수명을 연장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 TIP
배터리가 완충되면 자동으로 충전을 하지 않아요. 그런데 충전기를 계속 연결했을 경우 90%대의 충전율을 100%까지 맞추려면 기존보다 더 오랜시간 충전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억지로 100%를 맞추려고 반복충전을 하다보면 배터리 수명이 점점 짧아집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iOS 버전이 13 이후인 아이폰에서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통해 전화기의 완충 시간을 조절해줍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활용하시면 아이폰은 사용자의 충전 습관을 분석해 80%까지만 고속 충전을 진행하고, 나머지 20%는 잘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이용해 천천히 충전을 합니다. 배터리에 영향을 덜 주게 돼지요..
아이폰외에 안드로이드에도 동일한 기능이 있습니다.
iOS 배터리 설정 방법 :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에서 선택
안드로이드폰 설정방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에서 절전모드나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
배터리 관리 앱 활용
배터리를 관리하는 앱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정량의 충전이 진행되면 전력을 끊거나, 충전 시기와 플러그를 뽑을 시기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요
▣ 방전관리
휴대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것은 배터리에 좋지 않아요. 대다수의 핸드폰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어 버리거나 충전 횟수가 수백 회 이상이 되면 배터리의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배터리 충전시 배터리 잔량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있는 상태에서 진행해주시는게 좋아요.
유선 충전의 경우 잔량이 40%, 무선 충전은 잔량이 50% 가량 남아있을 경우에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 충전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그리고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충전을 하고 있는 상태로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일어나게 됩니다. 충방전이 동시에 일어나면 배터리 성능에는 악영향입니다.
배터리를 충전시에는 가능하면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말고 충전만 하시는게 좋아요.
▶온도 관리
휴대폰 배터리 성능을 저하의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온도입니다. 한 여름의 폭염시에는 휴대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상승시켜 '열화현상'이 생기지요. 그리고 겨울에는 내부 저항이 커져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고 금방 방전되버립니다.
겨울에 배터리가 금방 방전된다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여름에는 핸드폰을 조금 시원하게 해주고 겨울에는 조금 따뜻하게 해주는게 가장 좋아요.
▣ 배터리 관리 팁
▲충전하기 전에 완전 방전시킬 필요는 없어요
▲폰은 최대한 시원하게 유지한다. 열은 배터리 수명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폰이 완전히 충전된 것을 보면 플러그를 빼주세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도 신경써야 하니.. 참 어렵네요. 보조배터리가 필수가 되어가지만, 결국은 배터리 사용시에 조금은 주의를 하면서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